코스피 빚투 1조원 증가,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은?

 

빚투 증가세 속 코스피, 개인투자자들의 우려는?


빠르게 증가하는 빚투, 개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지지력은?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동학개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써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상승하고 있는 양상이다.


코스피 빚투, 이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


현재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 빚투 규모는 이전과 비교해 1조원 이상 늘어났다. 특히, 코스피와 코스닥의 빚투 규모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동학개미들이 주목할 만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빚투 대비 반대매매 금액은 아직까지 상승세 유지


비록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지만, 놀랍게도 동학개미들의 반대매매 규모는 아직까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미수금 대비 0.7%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이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 삼성전자와 KODEX 레버리지에 집중


현재 상황에서도 동학개미들은 주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으며, 주로 삼성전자와 KODEX 레버리지를 중점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 개인 순매수 규모는 상당한 규모에 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증시 불안, 전환점 찾기 어려운 상황


코스피의 하락세를 겪으면서 증권가에서는 전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기관 수급 악화, 이익 모멘텀 약화, 지정학적 불안 등 다양한 원인들이 국내 증시의 약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동학개미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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