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2년 연속 1위 질주! 대체투자 3조 확대로 업계 선두 유지

 삼성SDS 타워


 KB자산운용이 올해도 대체투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AUM은 2배 가까이 성장하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SDS타워 인수와 같은 대규모 거래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1. KB자산운용, 대체투자 분야 2년 연속 석권


KB자산운용이 2년 연속 대체투자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업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해에도 3조원 이상의 대체투자 신규 펀드를 조성하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 KB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SDS타워를 포함한 최대 규모의 부동산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 다양한 자산 투자로 AUM 2배 증가


올해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 운용자산(AUM)은 32조 8426억 원으로, 전체 운용사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등인 이지스자산운용과 3위인 신한자산운용을 크게 앞섬으로써, 2년 연속 업계 선두를 달성했습니다. 주로 사회기반시설과 항공기·선박 등 인프라에 투자하는 특별자산 펀드 수탁고에서 기록한 22조 8165억 원은 전체의 70%를 차지하며 대체투자 부문의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3. 해외 상업용 부동산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용 성과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B자산운용은 선방하고 있습니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부진과는 별개로,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SDS타워를 8500억 원에 인수한 거래는 그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4. 현금 창출 가능성 큰 인프라펀드로 성과 올리기


인프라펀드 부문에서도 KB자산운용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금 창출 가능성이 큰 자산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혁신성장 인프라펀드 정책자금 운용사로 선정되어 1000억 원을 조성한 데 이어, 2000억 원 규모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 약정을 신규로 체결했습니다. 최근에는 1조 원 규모의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 투자사업 참여도 선정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5. 프리IPO 및 현지 기업에 투자로 수익 극대화


KB자산운용은 명신산업과 현대무벡스 등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수익을 올렸습니다. 명신산업에 400억 원을 투자해 1400억 원을 회수하고, 현대무벡스에 400억 원 투자 후 50%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6. 대체투자 규모, 2년만에 30조 원 돌파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 규모는 2017년 8조 원대로 시작했지만, 조직 재정비와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2021년에는 18조 원대로 불어났습니다. 그리고 이후 단 2년만에 30조 원을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시장에서도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에 대한 뚜렷한 리더십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 앞으로의 전망: 검증된 리스크 관리 노하우 활용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증된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하여 부동산·인프라 등의 우량 자산을 적극적으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승 대표의 6년간의 대체투자 분야에 대한 노력과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KB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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