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에반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양발 재능과 수비 고난

풍부한 경험과 미래의 미래, 에반스의 축구 이야기



조니 에반스는 그의 축구 경력 동안 양발을 활용한 뛰어난 스킬과 수비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른 팀에서의 활약으로 그 인상적인 이야기를 쓰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미래의 미래

에반스는 양발잡이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숏패스와 롱패스를 물론 정확한 패스로 전방으로 길게 뿌려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던 시절에는 팀에서 전진패스를 뿌려줄 미드필더가 부족했고 이로써 에반스의 양발 롱패스와 발밑 컨트롤이 각광받았다.


또한 후방 빌드업과 함께 에반스의 장점 중 하나로 평가되는 것은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한 공간 활용 능력이다. 그는 준수한 스피드와 민첩성을 결합하여 좋은 후방 커버를 보여주며 위치 선정을 통해 상대의 패스 줄기를 끊어내는 수비를 지향한다. 에반스는 공중볼 경합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이따금 헤더로 득점을 만들어내고 클리어링까지 시도한다.


그러나, 에반스의 수비 집중력의 부족은 약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유망주 시절에는 이러한 약점이 더욱 두드러졌는데, 잘 할 때에는 리오 퍼디난드를 연상시켰지만 못할 때에는 경기를 망칠 수도 있었다. 기복이 큰 날에는 수비력과 빌드업에서도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에반스의 미래와 팀과의 연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WBA, WBA에서 레스터까지 꾸준히 주전으로 뛰며 경험을 쌓은 에반스는 이전에 지목된 집중력 부족 문제가 개선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잔부상이 늘어나고 피지컬과 속도가 떨어졌지만, 그는 여전히 탄탄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양발 활용과 롱패스 능력 또한 발전하며 그의 수비진 리딩 능력은 점점 향상되고 있다.


에반스의 미래는 어떨지 미지수이지만, 그의 축구 이야기는 풍부한 경험과 미래의 가능성으로 가득차 있다. 그는 팀과의 연대를 이어가며 그의 양발 재능과 수비 고난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에반스의 가족 중에서도 축구를 하는 멤버가 있는데, 그 형제 코리 에반스는 현재 선덜랜드 AFC에서 뛰고 있다.

또한, 에반스는 2007년에 리오 퍼디난드가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던 적이 있다. 이 사건은 그의 경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결국 퍼거슨 감독의 엄중한 경고와 함께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금지령이 내려지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 이후에 에반스는 선덜랜드 AFC로 임대되었다.


에반스는 축구 경기 중에 이례적인 사건도 겪었는데, 2015년 3월 5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히드라에 빙의한 일을 당했다.


또한, 상대 공격수 파피스 뎀바 시세에게 침을 뱉는 사진이 찍힌 후, 에반스는 FA로부터 6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고, 시세는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사건은 큰 논란을 불러왔으며 에반스는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16-17시즌 37라운드 첼시 경기에서는 심판을 등지면서 볼을 돌렸다는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은 "손르세유 턴"이라고 불리며 축구 역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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